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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8일만에 고위당정청회의 '4대 개혁' 한목소리

새누리, 4대 개혁 특위 설치..24일 추경 처리키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68일 만에 만나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고, 24일 추경을 처리하고 4대(공공·노동·금융·교육) 개혁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이 '24일 추경 처리'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야당과 협조해 오는 24일 추경을 처리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당·정·청은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법안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사정위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새누리당은 4대 개혁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노동개혁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맡기로 논의했다. 김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에게 아직 의사를 묻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당정청은 '한마음 하나'를 재차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정·청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일심동체가 돼서 국민 중심의 정치로 국민을 잘 모시는 정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당·정·청 전체 총체적인 팀워크,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의 지원 없이 정부가 성공할 수 없고 정부의 성공 없이 당의 미래도 밝지 않다"며 "당·정·청이 하나가 될 때 국민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국민이 체감하는 국정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당·정·청이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당·정·청 간 순풍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황진하 사무총장, 황 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 비서실장·현정택 정책조정수석·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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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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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