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동구 신기동)가 지난 5월 27일 개소 이후 본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 5일 2015 년 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 위해 7월 1일(수) 14:00부터 매일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목 별 강사를 통하여 수업을 제공하고 대학생과 함께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여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는 목표다.
취업지원 및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고용센터와 연계한 직업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받은 내용으로 취업까지 연결해 주고 있다. 또한 청소년 취미반으로 POP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까지 목표로 7월 8일(수)부터 운영 되고 있다.
현재 재학중인 청소년의 경우 연 1회 정기검진을 받는데 반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내역으로는 체격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한다.(문의 및 신청 : 053-963-9400)
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를 나와 홀로 힘겹게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문의전화 : 053-963-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