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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특별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3,200억원 지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2.5~2.10)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 교통체증 해소, 안정적 물가관리, 의료서비스 적기제공 등 8개 분야 20개 대책을 마련하여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풀가동하는 ‘24시간 도민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화재구조구급반·재해재난관리반산불대책반응급의료대책반·비상방역대책반·급수관리반 등 11개반 120여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은 어떠한 비상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안전한 교통망 조성 및 수송체계 강화를 통해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200만명의 귀성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전 도로정비(5,421노선 10,000km), 9개소의 상습 정체구간 우회도로 지정(대구진입 6, 포항 우회 3개소) 등 교통체증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대책 및 안정적 물가관리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3,200억 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시중은행을 통해 정책자금 대출시 대출이자를 보전(3~5%)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적기 해소할 방침이다.

 

관급공사에 대해서는 기성·준공검사 기간단축 및 건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 하도록 하는 등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물가안정대책기간(1.29~2.5)을 지정하여 제수용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물가 점검을 비롯,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쾌적한 환경조성 및 의료서비스 강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23개 시군별 쓰레기 대책반을 편성, 연휴기간 적기 쓰레기 처리 및 무단투기 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응급의료기관 34개소를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에도 공백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아울러,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544개소 15,887) 및 취약계층을 위문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한해 방문객이 76,000명에 달할 정도로 관광명소가 된 도청에 고향을 방문하는 공무원들이 가족친지들과 함께 찾아오도록 도함으로써 도청이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도정 화두인 청년일자리 창출 필요성을 귀성객들에게 자세히 알려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북도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역사적인 도청시대가 열리는 해인만큼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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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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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