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동촌동, 공산동 주민들을 만나 동구는 금호강, 팔공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축복받은 땅이라며 이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관광명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금호강 ~ 팔공산 산악열차를 건설, 외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이 일대 교통난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며 최우선 공약사업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신흥 부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파군재삼거리, 갓바위 시설단지, 동화사 시설단지를 순환하게 될 이 관광열차가 개설되면 팔공산권이 전국 최고의 관광벨트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후보는 새로 제작한 명함 속에 95.6%라는 숫자를 넣고 그 설명으로 구청장 재임시 공약관리카드를 만들어 분기별 공약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행율을 검증하여 95.6%를 기록,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4년연속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며 팔공산 순환 산악열차 건설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거리 선거운동에서 손가락 9개를 들어보여 공약 10개중 적어도 9개는 실천하겠다는 뜻이라며 화답하는 구민들과 염화시중의 미소를 주고받기도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