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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규·현안사업 위주‘2017년 주요 업무보고

포항만의 특화된 신산업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시민과 기업에 든든한 포항만들자!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경제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신규·현안사업 위주의 ‘2017년 주요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포항만이 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시민경제 활성화 방안,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 등 창조경제중심의 다양한 시책들이 쏟아졌다.

또한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시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보고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협업부서장과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내년도 시책사업에 대해 공통분모를 찾고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환동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해양 신산업 육성, 형산강 어메니티 조성 등을 핵심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타이타늄 생태계 조성을 통한 철강중심 지역산업구조를 첨단신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고, 고품질 에너지강판 기술개발과 첨단기술사업화 센터 구축,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유치, 지구 고갈자원 헬륨3 대체재 개발 등 신소재 기술개발 상용화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나가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완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가속기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포항을 신약개발 메카도시로 만들어가고,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형산강프로젝트 등도 조기 가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 분양을 시작한 블루밸리국가산단 투자유치의 선대적 대응방안과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인프라 확충, 동해안발전본부 기반시설 지원대책, 기업지원 방안 등 기업친화적 도시만들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의 핵심과제인 청년취업 확대 종합대책으로 민간부문과의 고용 플랫폼 구축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서민경제 안전화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마지막으로 황세재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역 특화농업 육성과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 농기계임대사업 혁신,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일자리 확대, 동해안엽채류연구소 포항설립 등 활력 넘치는 농촌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주재한 이강덕 시장은 “시정업무 전 분야에 새로움, 창의력 없이는 지역내 기업도, 시민도 행복해 질 수 없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만의 특화된 신성장산업발굴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시민과 기업에 든든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맞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