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6 대구관광의 날 기념행사가 5일 오후 대구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의원, 윤현 대구관광협회 윤현 회장 , 관광관련 종사자 , 유관기관 ,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축사에서 윤현 회장은 “대구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등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계신 모두가 대구를 알리는데 솔선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에는 컨벤션을 관광으로 연결하는 컨벤션관광 뷰로와 의료관광이 있다며 작년에 의료관광이 1,2000명 이었는데 올해는 20,000명을 넘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그리고 ( 관광산업 , 시민 ) 모든 분들이 힘을 모으기 때문에 관광도시 대구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 그간 대구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수성호텔 계정석 전무이사 , 평화여행사 조미현 실장, 관광식당 촉향원 정우승 대표가 대구시장상을 수상했고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장 상에는 전세경 관광해설사와 학생등 13명이 수상했다.
한편 인터불고엑스코 아이리스 홀에서는 식전 행사로서 대구의 유명 문화해설사 김정자씨가 ‘ 대구 구석구석 제대로 보자’란 주제로 대구의 역사 ,전통, 문화등을 재치있는 말 솜씨와 풍부한 지식으로 설명하여 인기를 끌었다 . 또 과거 미국의 헬렌켈러 , 마릴린 먼로가 방문한 일화를 소개하며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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