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제동 , 박대통령을 즉각 체포해 구속해야 한다 !

대구시민들,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 당장 퇴진하라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6일 대구중앙로에서 열린 내려와라 박근혜 시국대회에 참석한 방송인 김제동( 42 ) 씨는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해 내란과 외환의 죄를 지었다며 즉각 체포해 구속해야한다고 말했다 . 김제동씨는 이날 중앙로에서 열린 만민공동회의에서 나라의 법은 헌법이고 여러분은 주권자이기 때문에 마이크는 높은 자리가 아닌 여러분 앞에 있어야 한다 . 마이크를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

 

또 그는 헌법 84조에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 하고 재직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 한다고 되어 있지만 헌법 1항과 2항의 권한을 국민에게 주지 않고 최순실에게만 주었다며 헌법을 위반한 것으로 즉각 체포해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씨는 이어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그것이 내란이고 외환으로 처벌 받아야 한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든 촛불이 ( 대통령에게 ) 헌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시민의 힘이 무엇인지 알려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 아이들에게 전쟁위협이 없는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 . 사드는 우리나라에 전혀 필요 없는 무기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곳은 박근혜의 고향이기 전에 전태일의 고향이고 독립운동가의 고향이고 여러분의 고향이라며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어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름진 어머니와 아버지 , 독일에 간 간호사 , 월남 파병자에게 세금을 쓰는 것이 진정한 산업화 정책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

 

1시간 정도 이어진 만민공동회의에서 시민들은 마이크를 들고서 아이들에게 전쟁 없는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 . 재벌들이 700조 쌓아 놓으면서 최저 시급 6030원 올리는 것은 반대 한다고 말했다 . 시민 강종훈씨는 불쌍하다고 박근혜를 찍어 줬는데 나라가 불쌍해졌다 . 박근혜는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 당장 퇴진하라고 말했다 . 추운 닐씨에 행사를 이어 가던 김재동씨가 와 이래 춥노 !”라고 하자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이 다가가 목도리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2008 년에 박사모에 가입했다가 2013년 탈퇴 했다는 한 20대 고시생은 대한민국이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 백성을 사랑한다면 더 늦기 전에 하야 하라고 말했다 .

김제동씨는 1시간 가량 이어진 만민공동회의를 마무리 하며 대구시민이 일어나면 대한민국이 일어날것이고 대한민국이 일어나면 박근혜 대통령이 내려 올 것이라며 촛불을 꺼뜨리지 말자고 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 를 합창했다 .

 

지난 11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4번의 대구시국 대회 후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토론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당초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 탓에 참가자들이 적을 것으로 예상 했지만 의외로 많은 시민들이 우산과 비옷을 입고 가족과 함께 촛불과 플래카드를 들고서 박근혜 퇴진 , 구속을 외치며 시가행진과 만민공동회의에 참가했다 . 이날 참가자는 주최측 '박근혜 퇴진 촉구 대구비상시국회의' 추산 전체 5 만명, 만민공동회는 3만명이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