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10일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 및 방학으로 외부활동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자 중앙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펼쳐진 캠페인은 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지구회(회장 강창호), 포항북부경찰서 및 포항교육지원청 구성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청소년 출입이 많은 오락실‧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비행 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였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졸업식이 끝나는 2월 17일까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점검 및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