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정종섭( 대구 동구 갑 ) 국회의원은 18일 대구 동구 한아름신협 ( 이사장 이방자 )23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이제 우리 대구가 바뀌고 있다 . 그제 통합 신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가 두 군데 발표됐고 조만간에 한곳으로 정해지면 우리 동네는 큰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고도제한이 풀릴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묶여 있던 여러가지 제한들이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면서 새해 인사를 했다 .
또 "작년한해 여러분들 마음고생 많이 하셨고 또 지금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이라 생각한다“ 며 ”현실 정치인에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통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다시한번 올리겠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나라가 어렵다고 늘 얘길한다 .사실은 어렵다 . 지금은 국가 위기라고 진단하고 있다 . 제일 중요한 거는 국가안보가 심각한 상황으로 들어와 있다 . 경제도 어렵다 . 사회 갈등도 너무 많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 그래서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한편으로 국회의원들 특권을 다 없애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
그리고 “이번에는 불체포 특권도 다 없애려고 하니까 얼마 전에 야당에서 저한테 저항을 하고 했지만, 오늘 아침까지 제가 헌법 개정안을 손질하고 왔다“ 고 밝히면서 ”이번에 여러분께서 정말로 나라를 성공할수 있는 그런 헌법 개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정 의원은 “이제는 우리나라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내려갈 때 정말 국민들 박수를 받고 내려갈수 있도록 제가 한번 노력을 해 보겠다”며 “ 대한민국이 정말 어렵다 . 여러분의 힘이 결국 이 난국을 극복하리라 저는 생각하고 있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
한편 정종섭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대구 동구 갑 )사무실에서 매월 둘째 토요일날 지역민을 위한 민원인의 날을 열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