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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문화도시 추진과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

다양한 문화사업과 서비스 제공으로 문화로 행복한 도시 조성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문화재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10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지난 1월 포항문화재단 출범을 기점으로 문화 분야 역점 하드웨어 구축사업과 시민 밀착형 문화 사업을 펼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문화예술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자생적 문화역량을 키우기 위한 휴먼인프라 육성 ▲도심의 문화허브 기능을 담당할 하드웨어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의 3대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인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는 지난해 입주예술인 21명에게 임대료와 특성화간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거리간판과 상징조형물 설치, 폐간판 및 공가선로 정비 등 거리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5년간 구룡포의 역사와 풍부한 먹거리를 활용해 일본인가옥거리~삼층천로(三層天路)~과메기문화관~생활문화센터를 잇는 문화특화마을로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마을미술프로젝트 등 국비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구 중앙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리모델링해 사람과 공간, 프로그램을 네트워킹 하는 문화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공모사업, 스틸아트 아카데미 운영, 1기업 1예술단체 메세나 사업 등을 통해 문화생태계의 선순환과 활성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은 1월 출범이래 뮤지컬 ‘영웅’, 국립현대미술관 초청전 등 품격 있는 작품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범 3개월 만에 문화가 있는 날 등 10건에 3억 원의 국비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우수 동아리 30개팀 지원과 “Wherever 문화마당” 등을 통해 생활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화재단은 올해 2분기부터 재단의 미션과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에 착수하고 CI 개발을 통해 대 시민홍보와 더불어 주요 전략사업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는 미국팀을 처음으로 초청해 이전 불빛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지역의 문화자산과 전통문화를 최대한 접목해서 수도권의 젊은 층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 대폭 강화하는 등 축제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시민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퐝(포항)금 연휴 즐기기”라는 기치를 걸고 해설이 있는 야(夜)행 “일월연가” “봄의 멜로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문화재단이라는 양 날개를 활짝 펼쳐 앞으로 시민의 삶을 파고드는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문화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