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4일 저녁 대구 동성로 대백앞에서 제 19대 대선 유세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적격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먼저 유세 차량에 오른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임대윤 위원장은 “ 지금 이 시대의 역사는 우리에게 특권과 반칙의 낡은 시대를 보내고 새로운 공정과 정의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
“5월 9일 여러분께서는 문재인 후보가 내미는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에 역사의 관문을 열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 우리시대 한단계 더 성숙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시대 가로막고 있는 반 민주 빗장 불공정의 빗장 열어 졎혀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 바뀐다 . 대구 동구 청장 두 차례 지내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사회조정 1 비서관을 지낸 자신이 그 당시 문재인 후보가 비서실장이었고 5000원 짜리 점심 저녁을 많이 함께 나누었다고 회상하면서 “거제도에서 양말 장수의 아들로서 공부한 문재인” 이라며 .
“서민들의 아픔 서민들의 눈물 절절히 이해하는 문재인...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당당하고 가장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이 시대 우리의 대통령이 될 문재인을 "대구 시민들이 손을 잡아 달라 "문재인과 함께 대구의 새로운 꿈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린다 ”고 말했다 .
이어 유세차에 오른 조응천 (전 청와대공직기강 비서관 )의원은 자신은 대구 산격동에서 태어나 20년 공안 검사를 했고 국정원 원장 특보, 청와대 공직 기강 비서관을 하면서 최순실의 존재를 알았을때 최순실과 관련하여 직언과 보고서( 정윤회 문건 )를 ( 박근혜 대통령에게 )냈는데 듣기 싫은 얘기를 했다고 그 길로 쫒겨 나가고 더 이상 떠들지 못하게 하려고 구속 영장이 청구 됐으나 자신도 검사 출산이라 법정에서 피를 토하며 싸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
그러면서 “ 듣기 좋은 소리 그건 간신이다 . 간신만 곁에 둬서 나라가 이 꼴이 난 거”라고 말했다 .
그리고 경남 고등학교를 나온 문재인 후보, 민정수석, 대통령비서실장 시절 인사청탁을 받지 않기 위해 동문회에 나가지 않아 그 대가로 동문들로부터 쌍욕을 얻어 먹었다고 소개하고 사적인 인연으로 인사를 한 적이 없다며 이 정도면 정의로운 대통령 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
또“ 정의가 사라진 대한민국에서 이번 만큼은 정의로운 대통령 뽑아 주셔서 망가진 대한민국 이제 일으켜 세워야 되지 않겠냐”며 부정 부폐 정경유착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대통령 문재인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와 청년 일자리를 해결할 방안으로 “ 사대강에 들어간 22조원이면 백만명에게 연봉 2,200만원의 양질의 일자리를 줄 수 있다 . 돈이 없는게 아니고 도둑놈들이 많기 때문에 새는 돈이 많기 때문에 그 돈이 청년들을 위해 쓰여 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의로운 대통령 뽑아 주시면 소중한 세금 졸졸 새는 거 틀어막고 비선실세가 국고에 마수를 내고 피를 빨아 먹듯이 국고를 축내는 거 못하게 하고 재벌들 사내 유보금 쌓아 놓은 거 국가를 위하여 일자리 늘리는데 사용하게 하고 이런 걸로도 추가적인 예산없이 절망에 빠진 이 땅에 젊은이 들에게 111만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할 수가 있다”고 말하면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