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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7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

국내외에서 130만명 2017대구컬러풀페스티발 관람 ..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28() 시민희망콘서트 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이틀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희망이라는 주제와,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27()부터 대구도심 이틀간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된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13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됐다 .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인 7천여 명이 참가한 컬러풀퍼레이드를 비롯해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한 도전대구! 도심점령! 오프닝 퍼포먼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시민희망콘서트, 역대 최대 규모의 거리예술제, &비보이 경연대회, 아트마켓, 푸드 트럭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였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더욱 더 화려해졌다. 시민들이 직접 꾸민 퍼레이드카와 외국인·다문화인들의 자국 전통의상과 소품, 양한 춤과 캐릭터, 코스프레로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행사를 보기위해 국내 거주 필리핀인들이 전국에서 단체로 관광을 오고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전통 의상과 공연( 앙코르와트 청소년 팀 )으로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 했다 . 경북대학교에서 공부한 독일에서 온 청년 데이빗 ( David . 24 )씨는 컬러풀페스티발 행사장 중앙안내소에서 밝은 미소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어와 중국어 통역을 능숙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관광 중인 이탈리아에서 온 안토넬라( Antonella ) 씨는 부산에서 대구로  28일 오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컬러풀페스티발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워 했다 . 경북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 인도인은 장모( 인도 거주 ) , 가족과 함께 컬러풀페스티발을 보고 흥겨워 했다.

     한국 관람객들도 프로그램 표를 보면서 행사 곳곳마다 찾아다니며 봄날에 펼쳐진 문화 행사를 가족 , 연인, 친구와 함께 맘껏 즐겼다 .  

      그밖에 애국 민주화 단체와 보훈 기관의 대구시민정신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며, 공기업과 사기업 등도 참가했다 .

      참가 팀들 중 버스, 오토바이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출시된 전기자동차 30여대가 등장한 전기차 퍼레이드, 소방안전본부의 다양한 소방차량과 장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낸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힙합댄스 그룹 돈 주앙은 아크로바틱한 군무 속에 그들만의 코믹한 스토리를 담아 최고의 힙합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일본의 거리퍼레이드 축제인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 축제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한 히라기시 텐진팀은 전통적인 음악에 역동적인 춤을 가미하여 화려한 거리퍼포먼스를 자랑했다.

     220여 개 팀이 참가한 거리공연은 존별로 차별화하여 성악, 국악, 마술, 저글링, 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져 각 공연마다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대구학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전국 공모를 통해 록&비보이 경연대회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된 100인 동상 퍼포먼스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대구학생민주화 운동을 재현하고, 서상돈, 이상화, 이인성, 김광석 등 대구를 상징하는 인물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인 과거-현재-미래 대구 젊은이의 모습으로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120여 개 팀의 청년예술작가들이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생활소품 판매 등 아트마켓이 열려 가족, 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도로 양편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푸드 트럭 37대 등이 자리 잡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스테이크, 닭꼬치, 타코야끼, 소시지, 핫도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 특히 지난해 개최되었던 세종시 푸드 트럭 축제의 32대를 뛰어넘는 37대가 참여해 지방 최대의 푸드 트럭 축제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WMA 대표단,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글로벌포럼 참가단 등이 참관하는 것을 비롯하여, 필리핀 , 인도등 단체 관광객 200여 명을 포함하여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생한 축제 현장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이번 축제는 전년도와 달리 축제학교 운영, 적극적 컨설팅을 통해 퍼레이드의 수준을 높였으며, 축제장의 조명과 관람석 보강, 폭염에 대비한 쿨링포그 설치, 생수 보급, 개방화장실 확대 등 축제환경 개선으로 참여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  시민들이 제안한 시민희망콘서트 등 프로그램 반영과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참여 확대로 자발적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컬러풀축제는 첫날 퍼레이드에만 7천여 명이 참가하고 연이틀 130여만 명이 관람하는 등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대표 민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대만, 유럽,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의 광객이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의미 있는 축제였다면서,

    “축제 기간 동안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에 감동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등 자발적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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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