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회장 이헌태 )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민들이 스스로 대구시와 구군 조례를 만들어 달라며 이제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가 없는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건설하는 일은 시민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 .
* 더불어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 보도자료 (7.25)
[ 시민 제안 조례 추진 프로젝트 ]
- 대구시민들이 스스로 대구시와 구군 조례를 만들어 주세요 -
문재인 정부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8개 구군 주민들도 지방분권 시대가 우리 생활에 미칠 미증유의 엄청난 변화에 차근차근 대비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되고 있는 지방자치권 (자치입법, 행정, 재정, 복지권)이 보장되면 주민들도 주권자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자각하고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현행 법체계는 헌법-법률(국회)-명령(대통령령,부령등)-조례(지방의회)-지방규칙(지자체장)의 순으로 짜여져 있는데 국회가 법을 만든다면 지방의회는 조례를 만듭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는 다가올 본격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대구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조례 제개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대구시민들께서 우리 지역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조례를 직접 제안해 주시면 저희 파랑새 회원들이 대구시와 8개 구군의회에서 제개정 작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건설하는 일은 시민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대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접수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구의원
- 이헌태 대구민주자치연구회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