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주한미군 ,사드 발사대 4기 성주기지 배치 완료…

주한미군 ,사드 발사대 4기 성주기지 배치 완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한미군은 7일 오전 8시부터 50분까지 사드 (THAAD) 발사대와 관련 장비 차량 등을 성주 사드기지 (구 롯데성주골프장)에 배치 완료했다.

 

사드 관련 장비를 실은 미군 차량은 이날 오전 811분 경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을 통해 822분 경 사드기지로 이동했다.

 

사드 장비 차량4대와 유류 차량 3, 이어 X밴드 레이더 3기와 전원 공급용 배터리 등 기지 임시 보강공사를 위한 공사 장비 차량 5대가 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사드 반대 주민들과 단체는 사드 관련 차량에 대해 참외와 물병 등을 던지며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 강행에 대해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주민사이에 심한 충돌로 수십명이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 6일밤 11시경에는 주민, 원불교 , 천주교 , 기자들이 함께 쓰는 천막 세 개를 사전 예고 없이 경찰이 들이닥쳐 부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날뻔한 아찔한 순간이 있었고  격렬한 양측간  충돌이 있었다고 현장 기자가 전했다 . 또 이날  서울과 대구에서 온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13명이 현장에 있었지만 적극적인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성주 주민 A씨는 이번 사드 배치 강행은 전 정권의 적폐가 아닌 문재인 정권의 적폐라며 “1만여명이 넘은 공권력을 한밤중에 동원해 주민을 진압한 문 정권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미국 사드를 막기 위해 그간 노력했지만 이번 추가 배치를 막지 못해 매우 허무하다그러나 사드로는 절대 핵 등을 막을 수 없는 점을 강조하며,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사드 발사대 4기 반입을 저지하던 주민들이 해산과 대치를 반복하며 밤샘 충돌을 벌였고 성주 소성리가 사실상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성주·김천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 등은 사드 논란이 제기된 이후 최고의 긴장감을 보이며 경찰 대치 5여시간만에 해산했지만 그러나 경찰이 사드 장비 차량의 소성리 진입을 막기 위해 주차한 차량을 견인하는 문제로 또 다시 대치를 벌였다.

 

경찰의 진압 과정에 마을에 설치된 4개 천막이 무너졌고,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거나 호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노르웨이 방송등 외신 기자들도 현장에서 생중계했다 .

 

한편 국내 반입 사드 발사대 6기 중 4기에 대 사드기지 반입은 일반 환경영향평가이후 반입될 것으로 예상됬지만 지난 7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4형 발사에 대응을 위해 임시배치협의를 지시한것에 따라 7일로 앞당겨졌다


국방부는 성주 사드배치를 사전에 밝힌바 있다 . 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성주와 김천지역 주민을 비롯한 사드 반대 관계자들이 현장에 속속 모여들여 파견된 100개 중대 1만명 경찰병력과 맞물려 최고의 긴장 상태에 있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