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한국가스공사, 전·현직 임직원 회사에 90억 용역계약 몰아줘

김정훈 의원 “공사와 청우인텍의 관계 확인 통해 사업의 투명성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 ” 지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우회가 출자한 회사에 10년 동안 약 90여억원의 용역 계약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공사는 청우인텍과 지난 200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90여억 9585만원에 달하는 파견용역계약 367건을 체결했다.

 

특히 용역계약 체결 건 367 개 중 88.3%에 달하는 324건 등은 수의계약으로 체결된 것으로 밝혀져 특혜 의혹 등이 일었다.

 

공사와 90여억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청우인텍은 가스공사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LNG사우회라는 비영리법인이 출자한 회사다.

 

LNG사우회는 청우인텍 지분의 91.6%, 나머지 8.4%는 가스공사 퇴직자 등 개인 9명이 갖고 있다.

 

사우회 올해 8월 기준 정회원 430명 중 429명이 가스공사 퇴직자이며 준회원 276명은 모두 가스공사 현직 임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훈 의원은 "정당한 근거를 갖고 수의계약을 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가스공사와 청우인텍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현직 임직원이 사우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것의 행동강령 위반 여부를 주무부처인 산업부에 문의한 결과 "가스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중 제2(공정한 직무수행)과 제3(부당 이득의 수수 금지)과 관련 일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지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공사에 청우인텍 계약 관련 조사 실시와 현직 임직원의 LNG사우회 탈퇴 조치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스공사 자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도 청우인텍과 10년 동안 약 390억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