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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영방송 회복을 위한 대구시민문화제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의 ''대구 돌마고 불금파티''

 

13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언론노조 100여명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공영방송 회복을 위한 대구시민문화제''를 열었다.

 

지난달 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MBC, KBS 전국 언론노조지부 조합원들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김장겸(MBC) 사장 및 고대영(KBS)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한 준비행사에서 언론 적폐 사장 퇴진 서명운동과 기념품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영방송 파업의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공영방송 국민의 품으로'', ''언론적폐 물러나라'', ''이제는 제대로 된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작한 행사에서는 먼저 영화 '공범자들'과 정치 및 언론인들의 하일라이트 영상물 등을 상영하였고 이후에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지부에서 '날벼락' 풍물놀이 공연과 가수 이한철의 '좋아요' 그리고 퓨전탈 공연 등이 있었다.

 

행사 가운데 김환균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투쟁사로 ''우리는 이 긴 싸움을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그것은 언론노조가 일어섰고 또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도건협 전국언론노조 MBC 수석부위원장도 ''국민들의 지지가운데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고자 지금 40일째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방송을 보면 국민들도 속이 터지겠지만 우리도 속이 썩어가고 있다며 다시는 공영방송이 권력에 흔들리지 않도록 국민들의 지지로 반드시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돌마고 시민문화제는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대구행사는

언론노조 대구경북협의회와 민주노총 대구본부 그리고 대구시민단체 연대회의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