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달 대구수성구 의회 의원 연수중 성추행을 한 가해자( S 의원 )가 아직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
25일 아침 대구수성구청 앞에서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이 기자회견을 열어 수성구 의회 의원 연수 중 동료의원이 무서운 성 추행범으로 변했고 이후 피해자는 공개 사과를 요구했으나 의장실에서 원하지 않는 강제사과와 돈 봉투였다며 성 추행범이 시민을 대표할 수 없고 이 사건을 대하는 수성구 의회의 인식과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제 피해자( J 의원 )는 여성단체와 상담하고 가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고소장을 접수 한다고 밝히면서 성추행 의원 즉각 사퇴 , 수성구 의회는 성추행 가해자 제명 , 수성구 의회 의장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