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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 제2회 TOKU한일문화교류회

참가자들 한일간 우정을 나누며 함박웃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일간 민간교류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TOKU한일문화교류회가 1022일 오후 대구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

 

이날 행사는 열정의료재단 손기범 회장 , 강숙희 이사장, 김규학 대구시의원,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코무라 테츠오 부산일본국영사,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이사,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 운해 정영철 화백 , 밝은내일 최창현 회장, 정훈교 시인보호구역 대표 등 주요 내빈과 일본에서 온 한국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는 모임에 야마네 도시로우 (山根 後郞) ( 일본 45명 참석 )12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사, 축사, 건배 제창, 교류장, 문화 공연 ( 와다이코 - 일본북 ,마츠마루 준시 . 사물놀이 . 저글링 세계 챔피온 -김창행 )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김규학 대구시의원( 문화복지위원장 )은 행사를 위해 애쓴 대구한일문화교류회 손기범 회장오사카한일문화교류회 강숙희 이사장에 감사를 표하면서 지금 한일관계가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지만 한일이 꾸준히 네트워크를 다시 함께 한다면 진정한 교감을 느끼고 공감 한다면 좋은 벗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산 일본국총영사관 공보문화부 고무라데쯔오 영사는 한일문화교류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창한 한국말과 일본어로 번갈아 가며 양국 참가자들에게 인사했다 . 고무라 영사는 자신이 한국어를 20년간 배웠는데 언어를 배울 땐 즐겁게 배워야 한다, 평상시 일본에서 배운 것을 이 자리에서 충분히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다시 행사에 참가한 일본 참가자들은 작년에 만났던 한국 참가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한국 참가자들도 함께 게임과 대화, 공연을 보며 우정을 나누었다 .

 

처음 참가한 한국인 A 씨는 딸과 손주까지 데려와 한.일문화교류회에 큰 관심을 보였고 새롭게 한.일 관계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민간교류가 한.일간 좋은 역할을 하기를 바랬다 . 대부분 일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일본 참가자들도 한국 영화와 노래,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로서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하여 한.일간 관계가 개선되고 발전되기를 희망했다. .

 


일본 오사카에서 교육 사업을 하고 있는 강숙희 이사장이 11년전 일본에서 처음 만든 ‘TOKU 한일문화교류회는 해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고 있고 올해로 통산 11회째며 대구에선 2회째이다 . 일본 참가자들은 행사와 더불어 대구수목원 ,약령시 한방 박물관 ,마비정 벽화마을 등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한편 ,대구에는 몇 년 전부터 일본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 관광 볼거리로 대구컬러풀 축제 , 대구치맥축제, 김광석 거리가 유명하다 .또 김충선 장군의 녹동서원 , 미즈사키 긴따로가 주도한 수성못 , 북성로등 일본과 관련된 관광 시설이 많이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연간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목표로 관련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에 대구의 문화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