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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의원등 9명, 6일 바른정당 탈당

유승민 의원 중심으로 자강파들 더욱 결속하는 계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이 창당 1년도 되기 전에 최대의 위기에 섰다 . 그동안 당내에서 불협화음을 보이던 김무성의원과 뜻을 같이 하는 8명의 탈당파가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탈당의사를 발표하고 9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겠다고 말했다 .

 

바른정당 은 5일 저녁 8시 부터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4시간에 걸친 격론을 벌였으나 자강파와 탈당파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국 서로간 결별의 총회가 되고 말았다 . 이날 회의에선 당초 의제였던 13일 전당대회 연기 안건이 나왔으나 유승민, 하태경 의원등 자강파가 일정대로 할 것을 주장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

 

이로써 그동안 한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바른정당은 의석수 부족으로 원내 교섭 단체 지위는 잃게 됐지만 유승민 의원 중심으로 자강파들이 더욱 결속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한편 바른정당 한 관계자는갈 사람은 가고 있는 사람은 섭섭해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간다 간다하는 것도 너무 오래 된 것 같아 피로감이 생긴 것 같다 며 이미 예상된 일로 받아들였다. 지지자 , 자강파들은 내부적으로 결속이 잘돼 있다고 말했다 .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탈당선언을 했음에도 바른정당 전당대회 이후로 탈당시점을 미뤄 자신의 처신에 어떤 다른 복안이 있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

 

9명의 의원 탈당이후 바른 정당이 13일 전당대회를 통해 어떻게 변모하고 처음 창당정신으로 내세웠던 한국내 바른정치를 위해 힘을 얻으며 국민의 지지도 받을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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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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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