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1월 4일 대구 ‘서구’에 조호현 시당 부위원장을, ‘북을’에 황영헌 국회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조직위원장에 임명 하였다.
달성고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석·박사인 조호현 신임 서구 조직위원장은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 외국인투자기업 부사장을 비롯해 산학을 두루 거친 이론 및 실물경제의 전문가로 새누리당 중앙당과 대구시당의 중요 당직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신임 북을 황영헌 조직위원장은 계성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원, 젠터닷컴 창업 대표이사, 창조경제타운 단장을 거쳐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집 나간 아빠를 찾습니다」,「노마드대디」가 있고, 번역서「아이갓」이 있다.
공석이던 대구 ‘서구’와 ‘북을’ 조직위원장을 충원하면서 바른정당 류성걸 대구시당 위원장이 지역구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 12개 지역구 중 북갑, 수성을, 달서을, 달성군 4개 지역이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
조호현 , 황영헌 위원장은 이미 지난 1월 2일 바른정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과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