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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한반도 전쟁' 두번 다시 안돼

"북 도발시 국제 사회 계속 제재 할 것" , "위안부 합의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기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기자회견을 통한 집권 2년차 국정구상을 발표했다.

 

특별히 2018년은 한반도에 평화 원년을 이루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당장 통일을 원하지는 않지만 임기중에 북핵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두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기자의 질문에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는 회담을 위한 회담은 의미가 없고 여건과 성과가 먼저 담보되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 및 북핵 해결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면서 북이 또 다시 도발시 국제 사회는 북한을 계속 제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의 남북 대화는 그동안 미국의 압박 효과로 보며 미국도 이번의 남북 대화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데 이견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미가 긴밀한 공조로 북핵 문제를 잘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에 위안부 합의가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이미 양국간에 합의한 사항으로 재협상이나 파기는 불가능하며 그러나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어떤 조건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고 일본이 진실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하며 이로 인해 위안부 할머니의 용서가 있어야 해결된다고 말했다.

 

 

개헌 논의에 대해서는 정략이 되어서는 안되며 국회가 개헌합의를 이루어주길 바라며 정부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창 올림픽은 평화올림픽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촛불을 켜서 국민불안을 걷어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는 국가 과제로 삼고 직접 챙길 것이며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재벌개혁과 경제성과는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기업활동 억압이 아닌 세계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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