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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초라한 의정 활동

출석률은 양호,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은 미미, 조례안 발의는 아쉬움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정활동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제외한 나머지 의정활동은 몹시 부진함 또는 아쉬움을 남겼다.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본회의는 그동안 총 90회로 평균출석률은 88.23%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의원들의 참석률은 많이 저조하였다.

 

가장 저조한 출석률은 83%의 윤석준 의원이었으며 다음으로 배창규, 김규학, 김의식, 최재훈 의원이 85% 이하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30명의 대구시의원들 가운데 류규하, 배재훈, 이경애, 이귀화, 이재화, 장상수, 정용, 조홍철, 최광교, 최길영, 최옥자, 최인철 의원은 100% 참석했다.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는 의원들의 참여가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명 시의원중 시정질문은 14명이, 5분 자유발언은 24명이 하였으며 그나마도 1~3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태, 배지숙 의원이 3회로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단 한번도 질문하지 않은 의원이 16명이나 있어 대구시 행정에 관심이나 있는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5분 자유발언에는 24명의 의원이 61회의 발언을 하였으며 최길영 의원이 8회로 가장 많이 하였다.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 두가지를 모두 한번도 하지 않은 의원으로는 김혜정, 류규하, 배재훈, 윤석준 의원으로 4명이었다.

 

 

개별의원의 조례안 발의를 분석하면 1인 평균 6.2건으로 총 186건이 발의되었다.

 

이마저도 특정의원들에게 편중되었으며 류규하, 배재훈, 정용, 최옥자 의원은 각 1건씩 발의하였다.

 

가장 많은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은 14건으로 이재화 의원이며 13건의 조재구, 12건의 김의식, 임인환, 그리고 배지숙, 조홍철, 최길영 의원이 11건, 10건을 발의했다.

 

30명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석률을 제외하고는 실제 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으며 일부 의원을 제외한 많은 의원들이 여러 시정 현안들에 대해 좀 더 많은 공부를 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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