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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뜨거웠던 대구시민주간 , 시민정신 공유의 場

자랑스런 대구시민정신을 직접 체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다채롭게 펼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 2회째를 맞이하여 지난 221일부터 228일까지 진행된 대구시민주간은 전년대비 프로그램 수(825)를 대폭 늘려 운영되었을 뿐 만 아니라, ‘북돋움 나눔 대장정’,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등 자랑스런 대구시민정신을 직접 체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도심에 국한하지 않고 대구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주간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되었다.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나라사랑과 나눔의 대구정신을 계승하고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동력으로 삼고자 작년 221일 국채보상운동의 기념일인 221일과 2.28민주운동의 기념일인 228일 기간을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선포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4대 현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9월에는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 10월에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26일에는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이 지정되었다. 2018 대구시민주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원동력이 된 자랑스러운 대구의 시민정신과 문화의 우수성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후 맞은 첫 행사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발맞춰 2018대구시민주간대구시민정신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정신 발견, 대구만의 강점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시민의 예술성 발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시민들이 듣고, 보고, 함께 알아가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구정신 발견주제로 국채보상운동이 가지는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21일부터 228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나눔의 장이 열렸다.

 

시민들의 책기부 모금운동인BOOK-돋움 나눔대장정, 착한대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액기부운동인착한대구 응답하라 1907, 전국 최초로 시작된 마을단위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진로를 체험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체험부스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BOOK-돋움 나눔 대장정은 시민 400여명이 3천여권의 책을 기증하였으며, 착한시대구 응답하다 1907은 모금목표를 초과하여 2,002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마을 교육나눔도 1,500명이 체험활동을 하였다.

 

대구상공회의소, 스타기업, 여성기업 등 지역의 대표기업 및 공사 임직원들이 기증품을 제공하고 이를 아름다운 가게(3개소)에서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도 열어 지역경제계 및 기관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다.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체험하는 행사도 개최되었다. 당시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순례프로그램에는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단위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여 1907년 당시의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체험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담았다.

 

지난 262.28민주운동이 정부기념일 지정된 이후, 22858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이 첫 정부행사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인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28민주운동이 민주운동의 효시로서 제대로 평가받게 되었다. 국가기념식 구성도 정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뮤지컬로 진행되어 참석자와 시청자로부터 ‘2.28정신이 쉽게 이해되고 행사도 참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2.28민주운동 재현행사에는 옛 교복을 입은 경북고 등 8개교 학생, 2.28주역, 시민 등 1,000여명이 거리를 행진하여 시민들부터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대구만의 강점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주제로 지난 24일에는나도 시민, 대구를 말하다!’자유발언대를 진행하여 1,500여 시민들의 다양한 발언을 페이스북 생중계를 실시하여 온라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였다.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150명이 모여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청소년 소셜픽션을 펼쳤으며, 지난 25일에는시민이 만드는 DIY축제인 플래시몹*으로 청소년, 중노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정신을 재현하였다. 이외에도 대구시민주간 기념 학술세미나, 청년토론, 토크음악제 등이 개최되었다.

* 시간·장소를 정한뒤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행위

 

마지막으로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인의 예술성 발휘의 프로그램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 축하음악회인 천원의 행복콘서트’, 국채보상운동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기적소리’, 동구 등 6개 구군에서도 꽃피는 문화예술 기획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이 대구문화예술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동구(동촌에서 행복에 빠지다), 남구(박태준 게릴라콘서트), 북구(행복줌콘서트), 수성구(‘빼앗긴들에도 봄은 오는가가곡드라마), 달서구(‘수밭골 기억나무창작뮤지컬), 달성군(시민행복콘서트)

 

 

2018년 대구시민주간은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다채롭게 시도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하는 등 행사의 질을 높이고 시민조직위를 구성하여 시민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대구시민주간에 참여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대구시민주간이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정신이 발현되고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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