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구 정말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으며 저 이승천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는 이제 대구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탄생 이후 남과 북이 주체가 되는 남북 평화무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포함된 개헌을 앞두고 치르는 지방선거에서 지방정부도 교체되어야하고 대구도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이제 대구에도 반드시 경쟁이 필요한 시점이며 과거 경쟁이 사라진 대구의 정치적 구도가 자유한국당을 오만과 독선으로 몰아갔고, 시민이 아닌 권력의 눈치만 보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를 구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18대 대선때도 문재인 대통령 대구시선대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대구의 주인은 대구시민이고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 장밋빛 공약, 현란한 말잔치 대신 행동하는 시장 이 되어 시민을 현혹하는 기존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을 이번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반드시 자유한국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꿔야 합니다. 늙고 지친 대구, 불꺼진 고담 도시 대구를 젊고 역동적인 대구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대구를 중소기업 천국, 창업 천국으로, 경북도청 후적지에 크리에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 Zone을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데이터 기반 산업을 수성알파시티, 첨단의료복합지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하는 개방형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여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희망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
대구가 젊은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활기 넘치는 리딩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 경제자유구역 특구를 지정하여 대구에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발자, 투자자, 기업들이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핫플레이스를 조성을 공약과
외국인 의료관광 특구를 조성, 새로운 경제도약과 일자리를 창출, 이를 통해 대구를 아시아 첨단의료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복지 및 청년일자리 창출 . 청년복지부를 설립하여 직업교육을 연계하고 청년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고 꿈을 안고 세계인이 찾아오는 희망의 대구를 만들고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대구를 복원하겠다.
이승천 후보는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청와대, 국회 여야 의원, 정부 부처와의 다양한 국정 조정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폭넓은 중앙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의락 대구북구을 국회의원, 예정수 성균관유도회 전국회장, 강창덕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상임고문, 정학 (전)환경운동 연합의장 참길회 대표, 법타스님 (전)은혜사주지, 평화통일 불교협회 회장, 유재양 대구기독교 총연합회 이사장, 노동일 28 기념사업회 의장, 남보원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거목, 정선일 탤런트 협회 부이사장등 학계, 재계, 종교계, 문화예술, 체육계, 대구시민을 포함하여 수천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송영길 인천시장, 서영교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