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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축제가 되다

국내외 선수,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대구시의 큰 축제로 발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5등을 할거로 예상하고 있다며 군더 보글씨는 31일 경기장에서 만난 기자에게 자신과 함께 온 우크라이나 선수의 순위를 예측하며 활짝 웃었다 . 한국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1081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15,000여명의 마스터즈 참가 선수들과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열렸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여 이제는 IAAF“실버라벨6년 연속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육상도시의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경기는 비교적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 시작되어 국제부문 남자부에서 케냐의 아브라임 킵툼이 2시간 0629초로 우승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국제부문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자넷 제라가트 르노가 2시간 2801초로 우승했으며 대한민국 안슬기(SH공사) 선수가 2시간 2817초로 2위를 차지해 주최국의 위상을 높였다 .

 

국내 엘리트 부문 남자에서는 2시간 1903초로 1위 를 한 대구시청 김기연 선수가 작년 10월 부터 출전 준비를 해 왔는데 부인의 도움이 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여자부문에서는 안슬기(SH공사)선수가 2시간 2817초로 여자 국내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일본에서 온 여자선수는 이번에 하프마라톤에 처음 출전했는데 1 등을 해 기쁘다며 내년에도 출전하겠다고 말했고 페루 , 남아공에서 온 선수들은 대회 출전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

 

마스터즈 부문별 참가인원은 15,561(하프 1,252, 10km 9,532, 건강달리기 4,777)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염윤례(94)씨는 건강달리기 부문에, 최연소 참가자인 2세 이시율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유모차를 타고 10km 달리기에 참가했다.

 

최다 참가 단체 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1,170명의 대구도시철도공사, 외국인 참가자는 309명으로 이 중 대만유학생 95명이 단체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시민 A씨는 이러한 스포츠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에 대구를 알리며 많은 해외 관광객과 투자가 이루어져 지역 경제가 나아지길 바랬다 .

 

대회는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대구를 알리기 위해 작년 대회부터 선두 시계차와 유도차를 전기차로 대체하였으며, 이는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기록 단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엘리트에서 아브라함 킵툼(케냐)선수가 2시간 629초 대회신기록으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에반스 킵코에치 코리르(케냐)선수가 2시간 635초로 2, 피터 키멜리 소메(케냐)선수가 2시간 649초로 3위를 기록했다. 주최측은 선수들에게 우승 상금으로 1등에서 8등까지 4만달러에서 1천 달러까지 차등 지급했다 .

 

종전 기록 : 2:06:51(예메인 트세게이) / 2014년 대구국제마라톤

 


여자부에서는 자넷제라가트 로노(케냐)선수가 2시간 280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안슬기(대한민국)선수가 2시간 2817초로 2위를 차지하며 국내선수의 자존심을 지켰고,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케냐)선수가 2시간 2845초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880), 모범운전자회(100), 경찰(750)들과 참가선수들을 위한 거리 공연 팀의 열띤 응원, 특히 현장에서는 4세 아기부터 40대 엄마 아빠가 손을 잡고 주변을 청소하는 새론 봉사단(동구 가족봉사단) 등의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 정신이 빛난 대회였다.

 

한편, 대구광역시장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15천명의 마라톤 참가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교통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이해와 관심으로 응원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 최대의 스포츠 축제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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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