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임대윤예비후보가 7일 대구 방천시장 인근 우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개소식에서는 홍의락 국회의원, 정학 전)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축사를 하였고,민주당에서는 강창덕 상임고문과 이상식,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 각 지역구청장,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 내,외빈들과 당원들 약 오백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임대윤 예비후보는 대구공항을 확장해 천삼백만이 이용할 수 있는 대구공항의 발전을 역설하였고, 군사공항을 예천비행장으로의 이전, 민간공항으로 이용되지만 크게 활용도가 떨어지는 울진공항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였다. 즉 별도로 공항을 운영 할것이 아니라 활용되지 않는 공항을 잘 통합해서 운영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대윤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피땀어린 세금을 굳이 10~15조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을 낭비하면서 신설공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결단코 반대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취수원의 문제를 거론하면서 상주취수원으로의 이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취수원 문제 해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