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수성구에서 구의원에 출마한 박정권 ( 나선거구 범어1.4동, 황금1.2동) 예비후보는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형식과 식순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편안한 행사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종일 방문한 주민과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에서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박 예비후보는 평일 퇴근시간 주민들에 맞춰 오후 7시에 개소식을 갖고 출마 동기와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출마 동기는 아버지께 드리는 영상편지로 대신하였고, 50여 일 동안 매일 목에 걸고 다니는 홍보용 피켓의 제작자인 어린 두 아이와 아내를 소개했다 .
결혼 10주년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 박 후보는 39송이의 파란장미를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파란장미의 꽃말은 "기적"이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결의를 밝혔다.
박정권 예비후보는 재난과 안전에 대한 주요 공약으로 ▲ 소형소방차를 도입해 화재발생시 좁은 골목과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차 미 접근에 따른 골든타임확보와 2차 피해를 줄여야한다며 관련법안을 반드시 조례로 제정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귀가길 안전에 대해서도 도보순찰의 강화와 보안등과 방범용 CCTV 추가설치, 안심귀가서비스, ▲보호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안전과 보호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걸으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위험에 대비해 바닥신호등의 보급과 설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