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이주 외국인 노동자 200여명이 29일 오후 3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2.28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강제 단속 추방과 이주 여성의 차별과 폭력에 대한 규탄, 고용허가제 폐지와 이주노동자 노동기본권 , 노동 비자를 요구했다 .
이들은 집회 후 회사 고용주와 한국 정부에게 “ 불법 하지마라 !” “ 우리에게 비자 줘라! ” 구호를 외치며 4시부터 2.28 공원 -→ 봉산오거리 -→ 통신골목 -→ 중앙파출소 까지 행진했다 .
이 행사는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등이 함께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