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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북경찰,100억대‘아도사끼’전문 도박단 58명 검거

5개월 동안 56회 안동지역 일대 6곳의 야산에서 ‘아도사끼’도박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야산에 천막을 치고 일명 아도사끼’(줄도박) 도박판을 벌인 일당 58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한편 판돈 13,000만원을 압수하고, 총책 A(53) 등 도박개장을 주도한 3명과 상습도박 행위자 B(, 58)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3명에 대하여도 전원 각각 도박장소개설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하였다.


이들은 2017. 12. 31.부터 2018. 5. 13.까지 안동지역 일대 6곳의 야산을 돌아다니면서 산 정상이나 중턱에 천막을 쳐놓고, 도박꾼 50~70여명을 끌어 모아 심야시간(22:0003:00)을 이용하여 한판에 100~300만원(평균 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줄도박을 해왔다.


도박판의 일일평균 판돈은 최소 2억원에 달하였으며, 위 기간 동안 총 56회에 걸쳐 100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일일평균 판돈 2(200만원X100) X 56= 112억에 이른다 .


경찰단속결과, 이들은 창고’(총책), ‘마개’(패를 돌리는 역할), ‘상치기’(판돈 수거·분배), ‘문방’(망을 보는 역할), ‘전주’(돈을 빌려주는 역할) 등 역할을 분담하여 조직적으로 범행을 해왔고,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차량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문 야산을 매일 옮겨 다니면서 도박장을 열었다.


또한, 도박장으로 통하는 길에는 이중삼중으로 문방을 세워 외부인의 접근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등 치밀하게 단속에 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도박에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은 주부, 자영업자, 무직자로 4060대 주부가 40명으로 전체 인원의 70%에 달해 심각성이 더했고 경북지역 거주자 이외에도 대전을 비롯하여 심지어 거제도에서 원정도박을 온 사람도 있어 도박의 폐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


앞으로도 경찰은 사회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가정파탄의 원인이 되고 있는 도박행위 근절을 위하여 경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타 도박단에 대하여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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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