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1일 김태용 달서을지역위원장을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 .
중앙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기초단체장 후보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어 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다 대구지역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자 출마를 기록했다.
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김태용 달서을지역위원장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위대한 달서구의 새로운 꿈과 변화,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라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
그리고 집권여당의 달서구청장 후보로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편차를 해소시키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김태용 달서구청장 후보는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직능특보 수석부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