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 8대 대구시의회가 2일 오전 개원되었다 . 첫 회의에서는 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에 배지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되었고 부의장에 장상수 의원 , 김혜정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
신임 배지숙 의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대구시 경제가 너무 어렵고 정당의 한사람으로서 한국당도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작하고 있다 .”며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 현재 대구시의회는 30 명의 시의원 중 25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