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비상대책 위원장이 23일 오후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시 교육청 행복관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열거하며 “ 자유와 자율을 주어 대한민국 한 사람 한 사람이 신명을 갖고 뛰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 하다”고 말했다 . 또 이에 앞서 “조직의 혁신 차원에서 말씀 드린다”며 ( 당내 ) “사람을 자르는게 아니다 , 다 자르면 당을 유지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새로운 철학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처한 보수와 당의 화합을 위한 나름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
이날 강연은 대구.경북 자유교육연합의 창립 9 주년을 기념하여 김 위원장을 특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 한편 이날 이시복 대구시의원이 지난 9년 동안 대구.경북 자유교육연합 사무총장으로 봉사하여 남진수 상임 대표로 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
이 행사에는 김상훈 국회의원 ,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 배기철 동구청장 ,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앵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 자유교육연합 회원등 6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