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해 연말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한대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 민주당 데이’ 를 12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 이는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확고히 하는 한편 집권 여당으로서 위상 확립 , 지역민과의 소통하는 친숙한 대구시당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
이날 행사는 어쿠스틱 밴드 다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남칠우 시당 위원장의 인사말 지역 위원장들의 인사말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의 ‘ 국비예산 확보 과정 및 현안인 성서 폐목재 발전소 건설반대 ’ 김혜정 대구시 의회 부의장 의 ‘ 대구시 의회에서 민주당의 역할 ’ 이헌태 북구갑 지역 위원장의 전태일 , 조영래 ,이육사 생거지 보존 관련 둥과 남북 경협 , 대구시당 당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진행 됐다 .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같은 시간 , 같은 장소에서 대구시민들을 만나 대구시당이 지역에 관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 들을 들려 드리고자 한다” 면서 “정책 홍보및 소통과 문화의 장을 열어 시민들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숙한 민주당이 되고저 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민주당도 더욱 노력하여 대구시민의 마음의 문을 열고 지역에서 사랑 받는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
그리고 대구시당은 무대 행사이외에도 민원 접수처와 당원 가입처를 함께 운영했다 .또 대구시당의 소식지이면서 당원과의 소통의 매개체인 ‘민주통신 단비 ’창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