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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경북도당, ‘경북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만남’

경북은 혁신의 고장 독립운동의 성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26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만남행사를 가졌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경북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좌담회에는 후손으로서의 삶,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 경북의 선비정신과 혁신사상, 그리고 미래 경북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동일 광복회경북회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대용 추산 권기일선생 후손은 조부께서 신흥무관학교 주변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돌아가시고 당시 3살이던 부친을 여장시켜 어렵게 도피 생활을 하다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미 그 많던 가산은 모두 독립자금으로 들어가고 심각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소회했다. 이육사선생의 따님 이옥비여사는 “1941년 내가 태어난 직후인 43년 아버지는 또다시 감옥에 끌려가셨는데 간난 애기였지만 포승줄에 묶인 아버지 모습이 지금도 생생할 만큼 충격이었다고 말하고 가시면서 가족들에게 다녀오마는 한마디만 남기셨는데 너무나 가슴 아프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용덕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석주 이상룡, 우당 이회영, 유관순열사도 현재 국가 독립유공자 포상이 3등급이다고 지적하고 현재 상훈법과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 법률 개정안을 상정하여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조속히 처리되어 제대로 된 서훈을 추서하고 국가 차원의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은 독립운동 과정과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주제발표를 통해 “12개 나라가 전세계 약소국 대부분을 식민지화 했는데 한국과 아일랜드, 베트남이 가장 강력하게 저항했다고 밝혔다. “3.1운동이 민주공화정의 시작을 알리는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기에 시민혁명이라 볼 수 있으며 현대까지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졌다“3.1운동과 6.10만세운동은 당시 좌우가 힘을 모아 이루어졌는데 김천출신 김단야, 안동의 권오설 등 경북 사람들이 주도했다고 말했다.

 

장세호, 이삼걸위원장은 일부 정치권에서 경북을 보수의 성지로 명명하는데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이들은 경북은 시대를 앞서간 혁신의 고장이요 독립운동의 성지라 주장하고 역사를 바로세우고 경북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안동에서 전국 규모의 10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임청각 복원에 이어 정부차원의 독립운동 성지화,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와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조사 선양하고 국민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그 뜻을 기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일 광복회경북회장(이승복선생 손자), 이옥비여사(이육사선생 따님), 권대용 광복회중앙이사(추산 권기일선생 손자), 손병선 광복회안동지회장(손영학선생 손자) 등 독립운동가 후손과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이용득 국회의원(석주 이상룡선생 후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 그리고 장세호 경북도당 성주칠곡고령지역위원장(회당 장석영선생 후손), 이삼걸 경북도당 안동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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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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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