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 3월 29일 성면서를 내고 지난 3월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소기술개발 사업이 촉발시켰다는 결론을 발표하였다며 정부연구조사단은 2010년부터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던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이 포항지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하여 지난해 3월부터 국내외 전문가에 의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더불어민주당도 ‘포항지열발전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의락)’를 긴급히 설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포항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국회 차원에서 마련하고 지진피해 시민의 긴급한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포항지진특위’ 구성을 자유한국당에 제안하였지만 뜻밖에도 자유한국당은 특위구성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항시는 정부조사단 결과에 대하여 21일 입장을 발표하며 특별법 제정과 지역경제활력 회복 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대책기구 구성을 요구하였다면서 인위적 충격에 의한 지진으로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입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적절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하려면 초당적으로 협의하여 종합적이고 심도 깊은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촉구 했다 .
국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국회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야 없이 초당적 협력으로 합당한 지원책과 예산을 마련하여야 한다며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도시를 재건하기 위한 지역대책을 병행 추진하여야 하는 산적한 과제도 국회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
또 포항 시민 입장에서 정쟁할 겨를은 1분 1초도 없으며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의 특위 제안에 정치셈법은 따지지 말고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