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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시장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19년내 선정

군사 안보목적 달성 대구경북의 관문공항도 만들자는 것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 감담회를 열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2019 년 내에 선정하겠다며 경우에 따라 좀 더 시기가 빨라 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

 

그리고 정부 세금 낭비가 아닌 기부대양여방식으로 통합신공항은 가는 것이므로 정부 예산을 절약하며 공군이 작전 가능한 군사 안보적인 목적도 달성하고 대구경북의 관문 공항도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

 

가덕도 신공항과 통합신공항 빅딜 가능성에 대해선 서로 성격이 다른 사업이라며 일축하고 ( 가덕도 )국책 사업이고 통합신공항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의한 것이므로 법도 다르고 절차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남북한 시대가 열리면 공항이 필요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 보아야 한다며 제발 중앙지에서 국내공항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 함께 가진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기자들이 대거 취재경쟁을 벌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 이는 앞으로 결정과 관련해 지방과 수도권과의 관계, 지방의 삶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20183월 부지 선정위원회( 위원장 : 국방 장관 ) 의 이전 후보지 ( 군위 우보 , 의성 비안 / 군위 소보 ) 선정후 국방부 - 대구시간 사업비 협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후속절차가 지연된바 있다 . 이에 따라 정부는 노형욱 국무조정 실장 주재 관계기관 회의 ( 국방부 , 대구시, 경상북도 참석 ) 를 통해 대구군공항 이전사업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간 이견을 조정하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했다 .

 

이번 국무조정실의 조정은 금년 1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를 면담한 이후 기관 간 이견조정을 지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지난 2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이전부지 선정전에 사업적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개략적인 사업비 산출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간 협의하에 이전 사업비와 종전부지 가치를 다시 산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대구시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국방부는 시설배치의 효율성 제고(건물 고층화 등) 등으로 이전 사업비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대구시는 제시된 절감방안에 따라 이전사업비 산출 및 종전부지 가치를 상향하는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그 결과, 3월말 개최된 2차 관계기관 회의에서 상향된 종전부지(대구 군공항 부지) 가치로 이전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을 기부대 양여방식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앞으로 정부는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절차를 준수하면서, 금년내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상반기에 국방부 장관이 위원장인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에서 종전부지 활용방안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심의하고,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인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전 주변지역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하반기에는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을 마련한 후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지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선정위원회에서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정한 뒤 2개 이전후보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 민간공항 이전사업도 군공항 이전부지가 최종 선정되면 논의를 본격화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대구공항 통합 이전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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