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23일 대구를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펴 보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당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황 대표는 23일 낮 KTX로 서울을 출발하여 오후 2시 범어동 대구시당 강당에서 1 시간 동안 문정권 경제실정백서특위 현장회의 ( 기로에 선 영남경제, 어떻게 할 것인가? )를 한 뒤 성서공단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후 전철로 이동하면서 대구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또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에 저녁에 대구시당 주요당직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후 당일 KTX 편으로 상경할 예정이다 .
한편 황 대표의 이번 방문에서 대구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어떤 해법을 내놓으며 세월호 관련 당내 인사들의 발언 파문에 대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또한 당내 계파간 화합은 어떻게 이룰 건지도 언급할 것인지 기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