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용락 시인이 6번째 시집 ‘하염없이 낮은 지붕' 을 출간했다 . 서울 창비에서 첫 시집 두 번째 시집을 낸 후 23년 만에 천년의 시작 출판사에서 시집을 냈다.
25일 오후 3시 30분 김용락 시인은 대구 수성 범어도서관에서 자신의 북 콘서트를 열고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는 이하석 대구문학관관장 ,천광호 화백, 김대권 대구수성구청장, 시인 보호구역 정훈교 대표, 고경하 시인, 경화여고 박영민 교사등 200여명이 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특히 서양화가인 천광호 화백은 식전행사로 ‘모란동백’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김용락 시인은 현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 )원장이며 1984 년 창작과 비평사 신작 시집 ‘ 마침내 시인이여’ 로 등단 한 후 ‘영혼을 깨우는 독서’. ‘ 문학과 정치 ’, ‘ 한국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 공저 ) 등이 있다 .
이 행사는 한국문화분권연구소가 주최하고 시인보호구역이 주관하여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