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이래 AMS 가 2258억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 1조 4,000억의 해외 수주를 받고도 운영 자금 1,000 억을 조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올해 봄에 알려지자 . 대구시와 민주당, 정부 ,은행이 함께 노력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 .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26일 전화 인터뷰에서 “금년 1월에 이래 ( 주 ) 노조측으로 부터 자금난 해소 요청을 받고 < TK 특위 > 현안 , 이해찬 대표 현장최고위원회의 현안 보고 및 지원 요청 , 문재인 대통령 대구 방문시 정무 수석 - 대구 경제인 간담회에서 금융지원을 요청해 2258억 이라는 금융지원을 이끌어 내는 정치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
또 “청와대 강기정 정무 수석께서 대구 업체의 고충을 헤아려 실무를 챙겨준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고 산자부 박일철 서기관도 큰 도움을 줬다면서 이래 ( 주) 가 잘되면 대구 지역 청년 고용도 더 늘게 되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
대구시 장원용 특보도 전화 인터뷰에서 대구시와 정부 , 민주당 김우철 사무처장, 은행등 여러분들이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런 측면에서 ( 권영진 ) 시장님이 김우철 처장님께 감사의 인사 전화를 하셨고 저도 이래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김 처장님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 오늘 행사에 초청하지 못해 미안하다“ 고 밝혔다 .
한편, 대구 자동차 부품업체 이래AMS 노사와 대구시,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대구은행,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은 2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이래AMS(대구시 달성군)는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2258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