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6월 27일 오후 산격동 시청별관 내 ‘공립 연암동산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북구청은 정부의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정책에 따라 신규 개원한 공립 연암동산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공립 연암동산 어린이집은 북구 연암로 40(산격동), 現 대구시청별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2018년 7월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여, 북구청이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등 3억 6천만원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공간을 포함 하여 정원 57명 규모의 시설을 완비하여 개원하게 됐다.
前 도청어린이집이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바뀐 연암동산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이 돋보이는 곳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꾸준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원식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북구의회 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