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전 개막식이 2일 오후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전시실에서 열렸다 .한국화 ,민화 , 서양화 , 도예, 서각 , 사진 , 서예, 만화, 캘리그라피등 각 분야에서 180 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
팔공 미술대전은 프로와 아마추어 작가들이 함께 하며 장르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아우르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종합 미술대전이다. 또 해마다 활동 작가회원 수가 증가하여 현재는 1,000여명 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7회째 이 행사를 이끌어 오고 대한민국팔공미술협회 정영철 이사장은 “ 작가 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에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또한 지역 미술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나아가 한국미술 발전에도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승교 , 안영환 , 백남원 , 주창경 씨가 서예 특선 상을 수상했고 정향숙, 김금태 씨는 신진 작가상 , 박인숙 씨는 우수상 ,전성희 씨가 초대 작가상을 수상했다 .
이 자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이 축사와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했고 노남옥 동구의회 부의장, 이점찬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장 , 한국 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이봉수 명예회장, 회원, 참관객등 3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