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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치맥페스티벌 열기로 태풍도 물리치다.

글로벌 축제로 발전, 성황리에 폐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717일 부터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국내외 방문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구치맥축제는 마지막 날인 21일을 끝으로 , 2020년 치맥축제를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폐막했다.


지난 17()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첫 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관람객 안전을 위해 대구시와 치맥축제 조직위는 부득이 720() 하루를 취소하고 축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전 준비를 한후 21() 축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축제기간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다나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치맥축제에는 135개 업체 255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 대표 여름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40여개의 치킨 업체와 수제맥주 6개 브랜드를 포함한 11개 맥주 브랜드가 참가해 치킨과 맥주의 다양화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친환경 축제의 원년으로 삼고 두류공원 전역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친환경 위생 컵을 사용했고 텀블러 모양의 다회용 맥주 컵도 판매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자원봉사자인 치맥프렌즈 300명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했을 뿐 만아니라 특색 있는 크리닝 타임(구역별 행사장 청결 유지, 물품관리 등)을 연출해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도 생각하는 똑똑한 축제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치맥열차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메인 행사장인 두류 야구장에는 글로벌 존도 운영해 18백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

 

올해 치맥축제에는 미군 음악 밴드공연단이 멋진 노래와 음악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 행사기간 중 두류공원일대에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으로 넘쳐 났고 무더위도 아랑곳 않고 메님 무대 공연을 보며 함께 춤추는 환호하는 사람들로 넘쳐 났다 .

 

사전 예약 서비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사전 예약 식음존이다. ‘사전 예약 식음존은 메인 행사장내 일반 식음존 2,500석 가운데 200석 정도를 배정해 유료로 사전 판매하였으며 치맥축제를 즐기려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어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라운지글로벌존100% 매진을 기록해 다양한 사전 예약 서비스가 치맥페스티벌 흥행성공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닭 튀기는 로봇드론을 이용한 개막식 연출은 기존의 식품산업에 신기술 활용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축제 기간 중 100%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비즈니스 라운지와 외지 관광객의 대구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축제 종료시간 연장’, 지역 영세 치킨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영 챌린지 프로젝트’, 대구·경북 식품업체들이 참가한 치맥 그랜드 위크 세일등 치맥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치맥축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약 24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90억원, 고용유발효과 150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범일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치맥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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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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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