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25일 민주당14개 시·도당 상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부선 (대구도심 통과 부분)을 지화화하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정책 의장 예결산위원장등 결정권이 있는 주요인사들이 다 참석한 가운데 회의시간 절반에 걸쳐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는 홍의락 의원의 건의로 시작되어 시당위원장도 설득에 나섰으며 이사업이 이루어지면 지역에 수십조의 이익이 발생 한다고 말했다 .
또 경부선 지화화는 혁명적 사건이며 실현 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 ( 사전 조사 ) 30 ~ 50 억 용역에 들어 가고 ... 그리고 당지도부가 대구에 와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시기는 11 월 이나 12 월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대구에서 국회의원 5 ~ 6석을 바라본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당에서 대구를 정교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줘야 한다며 이러한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 정치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2016 년과는 다르고 지금은 전국 17 개 광역시도단체장중 14곳이 민주당이고 대구도 지방의원 116명중 48 명이 민주당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내년 총선에 후보 영입에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 시민들이 인정 할수 있는 인재가 있다 . 김부겸의원 홍의락의원 그리고 제가 셋이서 결정하여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22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김부겸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자신의 계파가 없는 김의원이 오히려 선택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친문이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노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