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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순직소방관 조문 세월호때와 너무 대조적

정치인, 특히 여당인사 찾아보기 힘들어 시민들 빈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도인근 해상에서 부상선원을 이송하던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 119 소방관들의 영결식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합동분향소에는 시신 미수습 유가족들이 오열, 실신하며 비통해하지만 정작 정치권의 조문행렬이 찾아보기 힘들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분향소가 차려진 이래 조문한 정치인, 고위관료들은 손가락을 헤아릴 정도이고, 특히 여당정치인들의 발걸음은 찾아보기 힘들어 세월호 당시와 너무 대조적이라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한 시민은 선거법 개정이라는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에는 열중하면서 정작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일에는 이렇게 소홀할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날짜별 주요 조문객은 다음과 같다.

 

<정치인>

민주) 송영길의원, 김부겸의원, 송기헌의원, 김우철 대구시당사무처장

자한) 정태옥의원, 배지숙시의장, 권영진시장, 이철우지사, 이태훈구청장, 배기철구청장

바미) 유승민의원

민평) 조배숙의원


9일예정 : 손학규 지상욱 황교안 박완수 박용찬 정종섭, 김상훈, 김규환, 곽상도, 추경호, 정순천

 

구분

조문객

비고

6

정문호

소방청장

김우철 등 3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직자

조순경

순직소방공무원유가족회

홍성복, 김종태

순직소방관추모기념사업회

 

정태옥

대구 북구갑

박신한

대구지방 보훈청장

진 영

행안부장관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김병수

울릉군수

송민헌 등 20

대구지방경찰청장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배지숙 외 6

대구시의회 의장

유승민

바미당 국회의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김광우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국장

7

이낙연

국무총리

권영진 외 10

대구시장

이상길

대구 행정부시장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

이철우 외 10

경북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송영길,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8

신열우 등 11

서울소방재난본부

변수남 등 20

부산소방재난본부

이승우 등 10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조정묵

초대소방청장

송기헌

원주시 을

9

조배숙

전북 익산시 을

이상학

대구지방우정청장

정유철

대구지방교정청장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여환섭

대구지검장

(예정) 손학규 지상욱 황교안 박완수 박용찬 정종섭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