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송년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동안 업무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
간담회에 앞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대구시 신청사 확정 사인식에는 배지숙 시의회의장과 김태일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확정서에 서명을 함으로서 본격적인 신청사건립 추진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신청사 선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고 시의회는 중립을 지키며 관련조례를 만들었다. 권영진 시장도 선정에 어떤 개입도 하지 않고 민주적 절차인 공론화 위원회 250명 위원들이 결정한 결과를 따랐다 .
김태일 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 활동중 시청과 시의회 누구의 의견도 받는 일이 없었다고 밝히며 대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의장이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립과 본청사 활용에 대하여 권영진 시장은 “건축적으로나 가능적으로 대구의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 백조 건물로 만들어 가겠다.”고 자신의 계획을 밝히고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계획을 수립하면서 설계를 어떻게 할지 큰 틀의 방향을 정하겠다, 가능한 국내 모든 건축 전문가,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그런 설게 방향을 만들도록 하겠다. 기능 공간의 역할에 있어서도 가장 친 환경적이고 첨단 ICT 기술이 함께 결합된 그래서 대구시민사회의 중심 허브역할을 할수 있는 그러한 청사로 설계되고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또 “신청사 건립으로 별관과 현 청사를 포함한 유휴공간은 앞으로 대구미래를 위한 성장거점으로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은 치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신청사는 2015년 건립 되고 여기에 있는 별관과 본관 공무원과 시설, 기능이 이전해야 여기를 개발 할수가 있게 됀다고 설명하는는 한편 미래를 위한 구상을 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미 몇 차례 큰 틀의 방향은 잡혀 있다 . 시청 별관으로 이용하고 있는 도청 후적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미 용역을 통해서 문화인재복합타운으로 건설한다는 방향이 잡혀있다.”고 소개하면서 “중앙 정부와 협의할 것은 협의하고 그리고 구군과 시민들의 제안과 계획을 충분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청사가 이번에 결정되었기 떄문에 내년도 기본계획용역을 하면서 교통대책이든지 주변 공간 개발계획 이런 부분들을 치밀하게 준비를 할것”이라며 “신청사 입지에 따른 교통대책 부분들도 꼼꼼하게 계획에 반영시켜서 신청사 지체가 대구의 성장과 균형 발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모든 대책을 다 세우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를 위해서 우선 “달서구와 협의를 해서 난개발을 막고 도로 확장이나 교통 대책을 위해서 조속한 시일내에 주변 일정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고 그리고 달서구와 협의해서 도시계획 지구로 지정하는 문제를 협의해서 신청사뿐만 아니라 신청사 주변이 주거적으로나 교통적으로 환경적으로 명품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