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월 2일 오전 8시 30분 김문오달성군수 외 직원, 참전모임 대표단, 달성지역 기관, 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달성군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먼저 가신 호국영령들께 분향,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박형룡후보는 참배 후 “참전관련 단체 대표들의 경우 민주당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표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냐는 등의 격려를 받은 데 대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라며 과거와 사뭇 다른 대구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박형룡후보는 본인이 투옥을 무릅쓰고 민주화운동을 한 것 역시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 때문이기에 참전관련 단체분들과 충분히 소통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비치기도 하였다.
박형룡후보는 1월 1월 새벽에도 화원동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 때 당원들과 함께 주민 3천여명에게 일일이 새 해 인사를 하며 명함을 건네기도 하였다. 1월 2일 달성충혼탑 참배에 앞서서도 유가읍 쌍계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등 박형룡후보는 강행군을 계속하며 달성군에서 멋진 한 판을 펼쳐 보이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