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남칠우 )은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묘지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참배를 했다.
참배에는 남칠우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및 고문단, 총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 이후 오전 11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회실에서 2020년 새해 단배식이 개최되어 1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하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0년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16년 총선에 민주당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해 5명의 시의원과 47명의 기초의원이 있다”며 “하나로 뭉쳐 단합해 간다면 결코 대구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또 “민주당이 어떤 힘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 봐 달라”면서 “하나로 힘 모아 새로운 대구, 새로운 나라를 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은 “대구는 변화하고 있다. 의연하게 담대하게 시민을 믿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갖고 같이 승리의 길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총선 예비후보자들 ( ▲이재용 중남구 ▲서재헌 동구 갑 ▲이승천 동구 을 ▲이상식 수성구 을 ▲ 권택흥 달서구 을 ▲ 김위홍 달서구 갑 ▲ 허소 달서구 을 ▲김대진 달서구 병 ▲정정남 달서구 병 ) 도 출마각오를 밝히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여 대구를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