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7일 이달희 전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첫걸음을 옮겼다. 이달희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는 25년 동안 살고 있는 북구지역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달희 예비후보의 “신공항시대 북구를 확 바꿔놓겠습니다”는 구호가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경북 발전의 역사적 큰 축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북구을은 신공항시대의 관문도시로써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피력,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500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오는 1월 21일 경북 군위·의성 주민투표로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다. 2026년에 완공되는 통합신공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세계 메이저 항공사 등 글로벌 항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신공항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한 이달희 예비후보는 “북구을이 신공항시대에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