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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만 군위군수‘통합신공항 이전 단독후보지(군위 우보) 유치 신청’

통합신공항 의성군민 찬성률 90.36%, 군위군민 투표율 80.61%를 기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 경북 군위군이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고,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를 유치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이 복잠하게 얽히는 양상이다.


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실시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 결과가 공표된 후 이날 새벽 국방부에 단독후보지 유치에 대한 유치신청서를 제출했고


김영만 군위군수 또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근거법인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치를 신청하는 권한은 이전 후보지 지자체장에게 있다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과 함께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우리나라 군수가 군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군민의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도 없다고 전제하고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통해 나타난 군위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이전지 군위군 우보면 일대만 유치를 신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선관위가 전날 실시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에서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가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를 앞장선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투표 개표 결과 의성군 비안면은 유권자 48453명 가운데 42956(88.69%)이 참여해 공동후보지에 대한 찬성률 90.36%를 기록했다.


군위군 투표율은 유권자 22189명 가운데 17880명이 참여해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에 대해선 찬성률 76.27%, 공동후보지인 소보면에 대해선 25.79%를 기록했다. 합신공항 공동후보지에 대한 의성군민 투표율은 88.69%·찬성률은 90.36%이고, 단독후보지에 대한 군위군민 투표율은 80.6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투표율과 찬성률을 50%씩 합산한 점수는 공동후보지가 89.52로 단독후보지(78.44)보다 높게 나와 신공항 이전지는 사실상 공동후보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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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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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