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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총 457명 확진자 발생, 전일 오전 9시 대비 155명 증가,

의료진의 감염증가 의료진 보호대책 방역당국과 긴밀협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대구시장은 24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민 한 분께서 돌아가셨다며 연일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저희들의 세심한 노력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본부 공식발표에 따르면 224일 오전 9시 현재, 우리 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155명이 증가되어, 4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 대구지역 코로나19 관리 현황 >

(단위 : )

구 분

총 계

확진환자 현황

격리 중

사망

2.23.() 09시 기준

302

302

302

0

2.24.() 09시 기준

457

457

456

1

증 감

+155

+155

+154

+1

확진자 증가 추세(09시 기준)

2181

10

1911

23

2034

50

2184

70

22154

148

23302

155

24457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참고로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 23. 09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 292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2488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457명 중에서 240(대구의료원 88,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중구 소재) 129,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9, 경북대 병원 6, 칠곡경대병원 2, 영남대병원 1, 대구가톨릭대병원 1, 경북 등 4)은 입원 조치되었고, 나머지 217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자상태에 대해 앞서 50대 여성 한 분이 어제 사망하셨다.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는 2명이며, 이 중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호흡곤란으로 인해 어제 대구의료원에서 전원 조치된 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213번째 확진자가 근무했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동구 율하동, 효사랑요양원)에서 2명의 생활인(89세 여성, 94세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대구의료원에 입원 조치되었으며 고령의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세심히 모니터링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외 환자들은 경증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추가 확진자의 특이사항은

 

서구청 세무과와 서구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공무원 2,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서 근무하는 검찰공무원 1명 등 공무원 3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이들 중 대구시 서구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감염예방업무를 총괄하는 감염예방의약팀장입니다. 현재 서구 보건소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 명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검사 중이며,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알렸다 .

 


교사(달성군 북동초등학교) 1, 유치원(수성구 예나유치원 1) 및 어린이집 교사와 종사자(남구 대명동 엘리트어린이집 1, 남구 대명동 대명어린이집 1) 3명도 확진자로 판명되어 현재 격리 치료 중이며, 방역이 필요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3곳은 즉각 폐쇄조치하고 방역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대구가톨릭대병원 의사 1, 경북대병원 간호사 1,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간호사 1 등 의료인 5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의료진의 감염이 증가되고 있고 의료진 보호대책에 관해서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해서는

 

신천지 교회 측의 발표(2.23.)에 따르면, 대구 지역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은 총 22개소(대구본부교회 1, 교회2, 센터9, 복음방 10)이고 어제 브리핑(25개소)과 차이가 나는 복음방 3개소는 소규모 공간이며 이전이 잦은 시설로 확인되었으나 우리시의 관리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지난 주말 동안 25개소에 대해 방역을 다시 한번 실시하였으며, 예배 등 종교활동은 일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시는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엄격히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당초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670명 중 대부분의 교인은 연락이 되었고, 아직 연락이 되지 않은 30여명의 대해서도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체 및 관리에 관해서는 신천지 교인 9,336명에 대해서는 구군공무원 3천명으로 대략 1:3의 관리체계를 구축, 하루 2차례씩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천지교회 신도 중 의료진, 교사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교인 중 증상이 있다고 조사된 1,193명에 대한 집중 조사를 토요일 오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 하루 구군 보건소 9개 선별진료소 외에 이동검진팀 45개팀 131명이 자가격리자를 직접 찾아가서 검체를 실시하였고.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한 총 675명 중 신천지 교인은 372, 일반시민은 303명으로 파악되었다면서 어제 검체에 대한 검사 77건은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마쳤고, 나머지 598건은 민간수탁기관에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병상 확보와 의료인력 지원에 관해서는

 

대구시는 이미 520여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환자에 대비하여 국군대구병원, 보훈병원, 그리고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등 추가병상 확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오늘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체 채취, 역학조사를 위해 기 파견된 의료인력 85(공중보건의 75, 간호사 10) 외에 어제부터 파견된 101(의사 38, 간호사 59, 방사선사 2, 임상병리사 2)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환자 치료를 시작하였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에서 대여해 준 이동형 음압기 20대를 대구의료원에, 김해보건소에서 지원한 음압텐트 2개를 대구가톨릭대학병원과 파티마병원에 각각 1대씩 설치하였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지원한 개인보호구 장비와 자가격리자 위생세트를 구군과 병원 등에 배부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장 대응인력과 환자의 심리안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계속되는 격무에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료진 및 지원 인력과 긴 시간 격리생활과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이 심한 환자들을 위해 대구시에서는 이 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광역 및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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